빙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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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를 만나러 가기 전 이동하는 동안 빛과 소음 낯선 냄새와 환경으로부터 지켜줄 이동장을 구비해야 해요. 

소요되는 시간과 과정에 맞는 사이즈의 이동장을 잘 선택해야 하는데요! 

이동장과 케이지의 필요한 이유와 주의할 점을 알려드릴게요!


이동장

  • 가로 20cm /  세로 15 ~ 20cm / 높이 15cm 이상의 밀폐된 공간이 확보된 이동장일수록 좋습니다. 
  • 종이 재질의 경우 이동하는 동안에 햄스터가 충분히 갉아 탈출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사용하면 안 됩니다. 
  • 손잡이가 몸통과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는 일체 형 이동장이 필요합니다. 
  • 이중 지출을 막기 위해 충분한 크기의 케이지를 구비합니다. 
  • 케이지 에는 물병, 은신처 등의 용품을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베딩이 충분해야 이동하는 과정에서 골절 등의 부상으로부터 햄스터를 지킬 수 있습니다. 
  • 모든 부분이 투명한 제품보다는 내부가 보이지 않는 불투명한 이동장이 더 좋습니다. 


이동 용 케이지

  • 이동장이 들어갈 수 있고 외부의 소음이나 빛을 최대한 차단 시킬 수 있는 가방을 준비해야 합니다. 
  • 여름과 겨울처럼 햄스터가 견디기 어려운 정도의 온도의 경우 이동장과 케이지 사이에 더위나 추위를 줄일 수 있는 아이스팩이나 핫팩을 넣어줍니다.


간식

이동하는 중간마다 혹은 처음부터 이동 중에 배가 고프지 않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여분의 간식을 준비해주세요.

케이지 밖에 급수기를 따로 설치할 수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물을 급여하기 어렵습니다. 수박이나 오이같이 수분이 많이 함유된 간식을 준비하여 이동장 안에 미리 아주 소량만 넣어주세요. 


핫팩 혹은 아이스팩

날씨가 매우 덥거나 추운 겨울과 여름철에 햄스터를 데리고 오는 경우에 오는 길에 햄스터가 버티기 어려운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수건이나 천에 감싸 이동장과 이동용 케이지 사이에 넣어 적정 온도를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온습도계

이동 장안에 넣어 수시로 안의 환경이 쾌적한지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우니 온습도계와 같은 기계를 활용하여 수시로 잘 보이는 곳에 두어 체크하면 이동장을 굳이 열어 확인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거리가 멀고 험할수록 이동장과 이동케이지 두 개 모두 준비하여 이동케이지 안에 이동장을 넣어주는 것이 좋아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붐비지 않은 시간과 장소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도서 '햄스터' / 저자 김정희

omlet.us:  Should I Adopt A Hamster?

빙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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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는 매우 겁이 많고 조심성이 많은 동물입니다. 

처음 접하는 환경의 경우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동시에 호기심을 표현합니다. 

새롭고 낯선 환경에 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요!

(( 사람의 성격이 다 다르듯 햄스터의 성격도 다 다르기 때문에 적응기간의 정확한 기간은 없어요! 

햄스터의 성격에 맞게 침착하게 천천히 가까워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의사항

  1. 햄스터를 데리고 오고 나서 최소  7~14일 동안은 햄스터를 만지지 않고 사료와 물만 주는 것이 좋아요.
  2. 일부러 잠든 햄스터를 깨우거나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행동은 삼가 해주세요.
  3. 낮고 조용한 목소리로 햄스터를 부르며 목소리가 익숙해질 수 있는 정도 이외에 은신처를 들어 보거나 안의 용품의 위치를 변경하거나 사람의 채취나 다른 냄새가 섞일 수 있는 행동은 삼가 해주세요.
  4. 특히, 은신처처럼 완전하게 햄스터의 공간의 경우 햄스터의 채취가 온전히 남아있을 수 있도록 적응 기간 동안은 청소를 삼가해주세요. 
  5. 불을 켜거나 인기척이 나더라도 도망가지 않을 정도가 될 때까지는 케이지 안의 청소도 최대한 피하는게 좋아요. 정말 더러워 보이는 부분만 청소해 주세요.



출처

hamtori.tistory / 햄스터 상식 / 11. 적응기by 설화연화비